폭우 속 왁싱샵에서 제모받다가 벌거벗은 채로 탈출한 여성 (+사진)
코스튬플레이어로 유명한 한 한국인 여성이 왁싱샵에서 제모를 받다가 건물에 침수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전했다.
9일 코스튬플레이어 A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왁스 제모를 받던 도중 벌거벗은 상태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A씨는 “문을 부수고 탈출했다”며 비상구 쪽 단단한 철문이 심하게 휜 모습을 인증했다.
또 “서둘러 집에 돌아온 후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며 “내일 반드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전신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A씨는 기습적인 폭우에 왁싱샵 건물의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내부로는 빗물까지 차오른 상황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빠른 상황 대처 능력으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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