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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하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생방송 중 눈물 참으며 말 꺼낸 샤이니 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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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 3월 첫째 주 700회 1위 주인공은 샤이니의 ‘Don’t Call Me(돈트 콜 미)’로 발표되었다. 또 다른 후보에는 강다니엘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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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들은 1위 수상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소감을 위해 마이크를 전해받은 키는 먼저 소속사 스태프와 팬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말을 하지 못한 게 있다”라면서 어렵게 말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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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받고 잠시 머뭇거리던 키는 “요즘 너무 보고싶은 사람이 있고, 너무 그리운 사람이 있다. 그 빈 자리가 아직도 너무 크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애써 눈물을 참는 표정이 뭉클함을 안겼다. 그가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빈 자리’로 표현한 것은 고(故) 종현에게 전하는 그리운 마음으로 추측되어 네티즌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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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멤버 태민은 “샤이니월드(팬덤)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고, 오랜만에 나왔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고 다음 앨범 잘 준비해서 나오겠다”고 감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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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정규 7집 ‘돈트 콜미’는 국내외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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