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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 옷장 속에 몰래 살고 가끔 ㅅㅅ도..”..영화 ‘기생충’ 실사판이라고 난리난 36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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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실사판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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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를 유혹해 그녀의 집에서 몰래 기생하며 관계까지 맺은 30대 남성이 발각됐다.

영화 ‘클로젯’

 

과거 미국 허난도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공식 페이스북에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하고 그녀의 집에서 몰래 지낸 남성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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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도 카운티 수사관에 따르면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남성 조나단 리 로스모인(Johnathan Lee Rossmoine,36)은 2년 전 인터넷으로 알게 된 15살 소녀를 만나러 플로리다주로 차를 몰고 와 가족과 같이 사는 그녀의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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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 로스모인/hernando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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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로스모인을 가족들 몰래 옷장 속에 숨겨주었으며, 그로인해 5주 동안 옷장, 침대 밑 등 몰래 기생하듯 살며 부모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소녀와 관계를 맺었다.

 

소녀의 부모는 딸의 방에서 몇 주째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소리의 원인을 쫒아 방안을 살펴보다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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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옷장을 열고 살펴보던 중 인기척이 느껴져 위쪽을 봤더니 한 성인 남성이 두려움에 떠는 얼굴로 보고 있던 것이다.

일본 드라마 ‘공포는 항상 당신 옆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보안관이 출동해 끌어낼 때까지 그는 옷장에서 나오기 싫어 버티다 결국 미성년자 성폭행 및 주거침입죄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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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술에서 자신의 모든 죄를 인정했다.

 

수사관은 소녀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로스모인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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