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사람들사회소비자스토리연예연예유머이슈커뮤니티핫이슈

“친엄마 기억나? 다시 안 볼 거야?” 네티즌이 한 질문에 고현정 딸이 한 대답 (+사진)


정용진-고현정 부부가 이혼할 당시 남매는 해찬(23)씨와 해인(21)양은 각각 6세, 4세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ADVERTISEMENT

양육권은 아빠인 정 부회장이 갖고 있는 상황이다.

ADVERTISEMENT

아들 해찬씨는 2017년 미국 아이비리그인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해인양은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새엄마로부터 보살핌을 받았고, 쌍둥이 동생과도 우애 있게 지냈다고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ADVERTISEMENT

해찬씨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면, 해인 양은 엄마의 동그란 얼굴형, 시원스러운 이목구비를 물려 받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던 2017년 해인 양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ASK.FM’이라는 계정을 열어 눈길을 모았던 적이 있다.

ADVERTISEMENT

익명으로 계정 주인에게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곳이었던 만큼 평소 해인양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수많은 질문을 그녀에게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는 주로 친엄마와 관련한 질문이 많았다.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는 질문에 해인양은 “기억 잘 안나”라고 답한 바 있다.

ADVERTISEMENT

‘그럼 다신 안 볼 거냐’란 물음엔 ‘몰라. 무슨 상관이야’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의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 편에서 한 패널은 이 내용을 소개하며 “해인 양이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말했다”고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ADVERTISEMENT

이때만 해도 해인양은 SNS에서 소통을 활발히 했으나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이후 완전히 활동을 접은 상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