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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어도 모르는 척하더라”…연습생 때 왕따 당해 ‘우울증’ 앓았던 남자아이돌 (영상)

instagram 'phs1116'


최근 박형식이 연습생 시절 왕따를 당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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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는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임시완, 광희가 출연했다.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이날 박형식은 아이돌 연습생을 하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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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당시 나를 캐스팅한 매니저와 친해지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다른 연습생들이 보기에는 아부를 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나와 밥을 안 먹고, 말을 걸어도 못 들은 척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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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point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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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우울증이 있었다”고 말했다.point 32 | 1

 

이후 회사를 옮긴 후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박형식은 “1평짜리 연습실에서 발라드를 부르고 있자 멤버들이 ‘얘는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 나와서 밥 먹어’라며 우울감을 깨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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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시 밝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멤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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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시완은 “처음에는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같이 생활하면서 정이 들었다. 다행히 점점 밝아지더니 어리광을 피우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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