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업소' 오가며 부모님 빚 갚고 전셋집까지 마련해 드린 개그맨 - News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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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5 3월 2021
4444 7.jpg?resize=1200,630 - '야간업소' 오가며 부모님 빚 갚고 전셋집까지 마련해 드린 개그맨

‘야간업소’ 오가며 부모님 빚 갚고 전셋집까지 마련해 드린 개그맨

‘야간업소’로 매일 출근하며 부모님 빚을 갚아온 개그맨 오정태의 효심이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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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인기 개그맨에서 야간업소 DJ가 된 오정태의 안타까운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2017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오정태가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소개됐다.
당시 그는 모두가 잠든 새벽에 매니저도 없이 야간업소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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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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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야간업소 DJ를 맡고 있던 오정태는 “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일하는 건 쉽진 않다”며 “힘들지만 주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있으니 최대한 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한다”고 자신을 위안했다.point 25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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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술 마시는 사람이 많다보니 나한테 욕도 하고, 막 끌고 가는 사람도 있고, 때리려고도 한다”며 “(개그맨으로서) 내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래도 웃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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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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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오정태는 어머니가 오리구이 식당을 운영 하다 큰 빚이 생기자 이를 갚기 위해 막내 아들에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point 21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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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쉴 틈 없이 일하면서도 “‘빚이 왜 이렇게 많나’하는 원망보다 어머니랑 아버지가 힘들어하니까 나도 살고 싶지 않죠”라고 말해 남다른 효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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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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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오정태는 열심히 일한 덕분에 5년 만에 빚을 청산했고 이후 부모님의 전셋집도 마련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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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오정태는 “아내보다 더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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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한편 오정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송년특집에서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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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젠가는 대사가 있는 배역이 주어질 날이 있을 거다”며 온 힘을 다했고, 그의 바람대로 영화 ‘우연히 봄’ 첫 주연을 맡게 된 것이다.

오정태는 “방송 출연 후에 영화에 대한 내 열정을 보고 영화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하며 “영화뿐 아니라 행사도 많이 들어왔다. 출연 후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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