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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자리에 있는 직장 동료의 ‘X냄새…’ ,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직장 동료의 입냄새 때문에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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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에 “직장 동료의 입냄새 때문에 괴로워요” 라는 글의 제목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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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30대)는 직장인이다.

사건의 발달은 최근 옆자리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다.

A씨와 나이차이는 나지만 친절하고 인성이 좋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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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비어있었던 옆자리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게 되어서 기쁜 마음도 잠시 A씨는 새로운 기분은 오래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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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오전 업무때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점심부터 괴로움이 몰려온다.

그 이유는 수시로 다녀오는 흡연실에서 묻어오는 담배 냄새를 시작으로 입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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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도 있지만 소용이 없고, 새로운 직원도 분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입냄새가 다 뚫고 A씨의 코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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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새로운 직원 거리가 아주 가깝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소통할 때, 통화할 때, 일이 많아 한숨을 쉴 때, A씨는 너무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새로운 직원은 착하고 좋아서 A씨가 대놓고 입냄새 난다고 말하기가 참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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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난다는 얘기를 어떻게 돌려서 해도 상처를 받을 것 같아서 참고 있다.

A씨도 노력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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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에 글씨로 적어서 남겨 볼까 했지만 업무 특성상 A씨의 글씨체가 보일 것 같아서 포기하고, 한번은 입냄새가 너무 힘들어서 청포도캔디를 줬다.

혹시라도 새로운직원이 조금 눈치채길 기대했던 A씨의 바람은 전달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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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같이 일하는 동료의 입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다니”,”상처 받으실 까봐 말도 못하겠고, 참차니 오후 업무시작으로 괴롭습니다 ㅜㅜ” 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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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A씨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누리꾼들의 해결방법을 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스크 쓰는데 입냄새가 나는구나 헐” “가글 선물 해주는건 어떠세요?” “위가 안좋은가봐” “페브리즈랑 디퓨저 가져다 놓으세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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