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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워 다시 돌아왔어요”…유산된 형 기억 갖고 태어난 동생


Facebook ‘Laura Mazza’

 

“나는 엄마 뱃속에 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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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었지만 나는 예전에 죽었어요”

 

유산이라는 단어도 모를 나이인 한 어린 소년이 내뱉은 말이다.

 

Facebook ‘Laura M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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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 ‘Daily Mail’은 과거 유산된 형의 기억을 고스란히 갖고 태어난 동생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다.

 

현재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호주 여성 로라 마차(Laura Mazza)는 둘째 아이를 낳기 전 유산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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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Laura Mazza’

 

아이를 보지도 못하고 떠나 보냈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을 때 둘째 아들 루카 (Luca)를 가져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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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루카가 4살이 됐을 무렵 아이는 눈물을 터뜨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Facebook ‘Laura M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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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 뱃속에 살고 있었어요. 거기 있었지만 나는 예전에 죽었어요.” 라며 말하자 엄마인 로라는 놀라 무슨 말이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루카는 “배 속에서 엄마를 찾으려 했는데 보이지 않았어요. 천사가 된 뒤 엄마가 그리워 다시 돌아왔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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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야기가 전해지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