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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보더니…”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 낀 강아지를 본 배달 기사가 한 행동 (+영상)


혼자 엘리베이터 탔다가 목줄 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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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어 죽을 뻔한 강아지가 배달 기사 덕분에 구출되었다.

 

지난 26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팅포스트는 배달 기사가 혼자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목줄이 낀 강아지를 구한 사건을 알렸다.

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홍콩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3일 중국 후베이성 징먼 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했으며, 영상 속 강아지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혼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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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인은 강아지 주위에 보이지 않으며 강아지 목에는 목줄이 채워져 있었다.

 

문이 닫히면서 목줄은 문틈 사이에 끼워졌고, 엘리베이터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강아지의 몸은 공중으로 떴다.

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천만다행으로 엘리베이터는 바로 아래층에서 문이 열렸으며,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배달 기사는 강아지를 발견 즉시 목줄을 풀어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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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아지는 경비원을 통해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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