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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차 빌려 달라는 ‘절친’에게 ‘벤츠’ 빌려줬다가 ‘이렇게’ 돌려줬습니다


친구에게 하루 빌려준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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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자신의 차를 빌려주는 일은 꺼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차를 빌려줬다가 예상 못했던 사고로 인해 서로 사이가 틀어질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网易

그러나 지난 10일 중국 매체 넷이즈는 친구에게 벤츠를 빌려줬다가 차가 완전히 망가져 버린 남성이 공개한 사연과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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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에서 사는 해당 남성은 얼마 전 자신의 오랜 절친에게 차를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아, 친구를 믿고 자신이 아끼는 벤츠를 빌려줬다고 한다.

网易

하지만 다음 날 차를 돌려받은 남성은 자신의 차의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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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흙탕물에 빠졌던 것처럼 흙먼지투성이가 되었고, 범퍼도 너덜너덜해지고 바퀴까지 빠져 있었다.

网易

이에 친구는 미안하다며 수리비로 3000위안(한화 약 56 만원)을 그에게 주었으나, 그는 해당 돈으로 수리는 어림도 없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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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다시는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차를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괜히 서로 의만 상했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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