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달 동안 남자친구랑 동거했는데”..여자가 직접 말하는 동거하면 안되는 이유
동거는 연인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하지 않고 같이 사는 것을 말한다.
동거는 본래의 의미에서 약간 벗어나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미혼의 연인들이 한 집에 사는 경우 주로 나오는 단어로, 커플이 ‘동거중이다’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다만 며칠 정도 상대방 집에서 머무르는 혼숙 갖고는 동거라고 안 하고, 생활을 공유해야 한다.
결혼한 부부는 기러기 부부, 주말부부 등을 제외하면 동거하는 게 보통이므로 동거라 부르지 않고, 오히려 따로 사는 걸 별거라고 부른다.
한국을 비롯해 보수적인 곳에서는 인식이 썩 좋지는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혼전동거에 대한 인식이 빨리 변화하고 있으며 2010년대 후반에는 40~50대 위시한 기성세대도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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