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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 한쪽바지 걷는게 무슨 신호인지 알아?”…등산 동호회 절대 가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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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동호회 절대 가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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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란 말 그대로 산에 오르는(登) 것. 취미활동 목적의 놀이, 신체단련을 위한 운동이나 스포츠, 탐험 등 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많이 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면 그렇게 뿌듯한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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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 관심사나 목표를 가지고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호회를 만들어 함께 등산을 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산 동호회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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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니들은 등산 동호회 가지마라’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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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등산 동호회를 왜 가면 안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등산 동호회만 알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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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신호가있는데

 

등산 동호회 아저씨들은 다 알고있지만

 

니들은 모를것 같으니 얘기해줌

 

한쪽바지 걷고 등산하면

 

등산끝나고 떡 한판치자는 은밀한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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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등산까페 가입해보면

 

불륜의 끝을 볼수있는데

 

대놓고 동네친구찾기 메뉴가있고

 

주기적으로 정모도 있어서

 

술먹고 눈맞아서 모텔행은 기본임

 

실제 경험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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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4050 등산동호회 정모에 나가면

 

양쪽에 아줌마들이 앉아서

 

술맥이고 계속 말걸면서 허벅지터치가 심하게 들어옴

 

30넘은 모쏠아다있으면 등산동호회 가입해라

근데 등산보다 더 심한 동호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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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백패킹 동호회임

 

백패킹이 뭐냐면

 

미니텐트, 침낭 등을 백팩에 넣고

 

등산해서

 

산꼭대기에서 잠자고 오는거임

백패킹 동호회에도 은밀한 신호가 있는데

 

텐트위에 양말을 얹어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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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내 텐트안으로 들어와도 된다는 신호임

 

난 그것도 모르고

 

평소에 로망이었던 백패킹이 하고싶어서

 

동호회 가입후

 

입문용 장비 추천받아서 풀템맞춘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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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백패킹 동호회 정모를 따라나섰는데

 

지금 생각해도 공포스러운 기억뿐이다 씨발 ㅋㅋ

 

그때가 7월달이었음

 

열대야가 심해서 밤에도 더웠었지

 

처음엔 좋았어

 

다 누님, 형님들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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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챙겨주더라고

 

땀 뻘뻘 흘리면서

 

텐트 못치고 낑낑대니까 형님들이 도와주고

 

산에서는 취사 불가능이라

 

상하기 일보직전인 김밥을 먹고있으니

 

누님들이 도시락 까서 나눠주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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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좋으라고 누님누님 해준거지

 

사실상 거의 이모뻘 이었다

 

밤하늘의 별도보고

 

공기좋은 산꼭대기에서 잠잘생각 하니까

 

설레고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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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참 좋았던거같음

 

잘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발냄새가 나니까

 

양말을 텐트위에 널어놨지

 

그게 은밀한 신호인지도 모르고 말이지

 

양말을 널어놓고

 

오줌싸려고 가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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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모가

 

동생 양말 널어놓고 어디가? 이러길래

 

아 소변좀 보고 오려구요 ㅎㅎ 하니까

 

뱀조심하고~ 잘 닦고와~ 이러더라고?

 

잘 닦고와? 이 말이 진짜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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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고추 잘닦으라는것처럼 들려서

 

챙겨주는건 고맙지만

 

그런말은 좀 실례아닌가? 싶더라고

 

아무튼 멋쩍게 웃어넘기고

 

오줌싸고와서 텐트에 누웠음

 

날이더우니 바지다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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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다벗고

 

사타구니에 땀벅벅이라 팬티도 벗어서

 

구석에 집어던진채 누웠음

 

공기가좋아서 그런지 잠도 잘 오는것같고

 

머리가 맑아지는듯한 느낌

 

잠도 솔솔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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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잠이들려는 무렵

 

밖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길래

 

누가 오줌싸러가나보다 싶었지

 

근데 갑자기 내 텐트 지퍼가 열리더니

 

옆텐트의 이모가 들어오는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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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놀라서

 

급한대로 자지를 손으로 가린뒤

 

누님 어쩐일이세요?

 

텐트 잘못찾아오신거 아니에요? 라고했더니

 

자기 보러온거 맞아~

 

뭐야 성질도급해 벌써 다 벗고있으면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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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여자가 벗겨주는 맛이 있잖아~ 라고하길래

 

뭐지? 이 이모가 나한테 마음이있나?

 

라고 생각하던중

 

텐트 지퍼열리는 소리가 또 들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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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모도 들어오는거 아니겠음?

 

들어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어머 뭐야 언니~  벌써 와있었어?

 

언니랑 띠동갑이야 띠동갑~ 

 

주책이야 주책~ 이라고 하더라고

 

좁은 텐트는 그렇게 꽉 차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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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싶어서

 

두분 다 여기 어쩐일이세요? 라고 했더니

 

자기가 양말 걸어놨잖아~

 

양말이 걸려있길래~ 들어온건데 왜 시치미야? 라더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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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요? 양말이왜요? 라고하자

 

텐트위에 양말을 올려놓는게

 

은밀한 신호라는걸 알려주더라?

 

나는 깜짝놀라싀

 

아 저는 그런거 정말 몰랐고

 

그냥 발냄새나서 널어놓은거다 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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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동생~

 

사실은 다 알고있으면서

 

우리가와서 실망해서 거짓말하는거 아니야~? 라길래

 

당황해서

 

손사레를 치며

 

아니에요 진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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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 어때서요 라며

 

계속 손사레를 쳤지

 

근데

 

손사레를 치느라

 

자지를 가리고있던 손이 없어지니

 

두 이모의 앞에서 자지를 까보이게됐고

 

두 이모의 시선이 자지로 꽂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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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다시 자지를 가리려는 찰나,

 

한 이모가 내손을 덥썩잡으며

 

동생

 

택배왔다

 

 

 

박스만 까고와서 다시쓸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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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산악회만 저런게 아님. “, “글 진짜 잘쓰네 ㅋㅋ”, “요샌 하도 저런썰들이 퍼져서 4050도 오로지 산만타는 사람들도 많음. 개인연락 금지. 뒤풀이금지 걸어놓은 곳 많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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