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문화사람들사회소비자유머이슈커뮤니티핫이슈

어렸을 때는 막 사 먹었지만, 현재는 그때랑 다르게 ‘신분상승’ 크게 한 음식


어렸을 때는 막 사 먹었지만, 현재는 그때랑 다르게 ‘신분상승’ 크게 한 음식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과거을 회상했다.

구글이미지

작성자 A씨는 “신분 상승 크게 한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어떤 음식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씁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글이미지

A씨는 “90년생 엄마 떡볶이 사 먹게,,”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떡볶이는, 떡과 부재료를 양념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음식이다.

구글이미지

한 조사에선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10위에 랭크된 바 있으며, 사실 대중적 인기로는 한분식 중 최고봉이라 할만하다. 길거리 음식으로 흔히 판매된다는 점에서 보면 진정한 서민 음식. 하지만 딱히 남녀노소 계층 가리지 않고 (너무 매운 떡볶이 싫어하는 경우 빼고) 잘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기름떡볶이/구글이미지

음식의 이름은 ‘떡볶이’이지만 전통 떡볶이(흔히 말하는 간장떡볶이)나 역사가 오래된 기름떡볶이를 제외하면 우리가 먹는 떡볶이 대부분은 ‘볶지’ 않고 물이나 육수를 붓고 끓여서 먹는 음식이다.

궁중 떡볶이/구글이미지

조선에서 궁중 요리로 간장에 고기와 채소와 볶은 떡을 버무려 먹는 간장떡볶이로 먹었지만, ‘떡볶이’가 시뻘건 음식을 가리키게 된 요즘 이쪽은 흔히 ‘궁중떡볶이’로 통한다.

부재료의 단가 문제로 시중에서는 별로 접하기 어렵고, 가정식이나 학교/구내식당 반찬, 군부대 병영식 등으로 가끔 볼 수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