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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조횟수를 기록한 병원에 가기 싫어서 자는 척하는 시바견 (영상)

무료이미지 - 강아지와 과자


사실 병원은 모두에게 두려움을 주는 장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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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울리는 온갖 소리에 아픈 기색을 내비치는 환자를 보면 무서울 법 하다.

공포스럽고 괴기한 소리가 난무하는 치과는 떠올리기조차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무료이미지 – 병원

이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동물 역시 사람과 같이 병원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유튜브 ‘Lulu the Shiba Inu’ 영상

시바견 루루(Lulu)는 주인이 자신을 병원에 데려 가려고 하자 잔꾀를 생각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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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를 부리는 루루의 모습을 발견한 주인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루루는 주인이 오든 말든 미동도 않은 채 가만히 있는다.

‘정말 아픈가?’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다. 연기력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고도 남을 만큼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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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ulu the Shiba Inu’ 영상

그러나 간식 봉지 소리가 들리자마자 본능적으로 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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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 한눈이 팔려 주인을 속이는 데 실패한 것이다.

유튜브 ‘Lulu the Shiba Inu’ 영상

루루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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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루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2014년 게재돼 현재 18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꾀병 부리는 루루’ 영상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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