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우리가 TV에서 보게 되는 연예인들이 서로 남매,자매 같은 가족인 경우가 있다.
우리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 엄정화와 엄태웅 남매 등은 흔히 알고있다.
그런데 서로 유명한 배우인데 의외의 인물이 서로 형제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배우 최민식과 그의 동생 최광일이다.
최민식과 최광일 형제는 4형제인데 둘째인 최민식과 셋째인 최민식은 9살 차이가 난다.
배우 최광일은 2010년 대부터 악역을 많이 소화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OCN에서 방영했던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 시장을 연기해서 희대의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광일은 ‘경이로운 소문’배우들이 출연하는 스페셜 예능 tvN ‘경이로운 귀환’에 출연했다.
이날 MC 노홍철은 최광일을 소개하며 ”친형이 최민식이라고 하더라”, ”형제면 유사한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며 “큰형님이 작품 보고 조언을 해주시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광일은 “별 얘기는 안 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라고 했다”며 “나도 형 나온 거 보면 ‘잘 봤어. 형 되게 못됐더라’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안 닮아서 형제인지 몰랐다”, “어쩐지, 둘다 연기를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