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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따라다니며 신체 몰래 촬영해서 잡았는데 범인의 정체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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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덕분에 몰카범 잡았습니다, 그런데 범인의 정체가…”

범인이 시민들의 신고 덕분에 잡게 됐다.

근데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엄청난 논란이 됐다.

과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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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후 신촌 일대에서 한 여성 뒤에 바짝 붙어 쫓아갔다.

피해 여성은 A씨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으나,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눈치를 챘다.

핸드폰을 부자연스럽게 쥐고 있던 A씨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들은 A씨를 붙잡으며 불법 촬영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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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시민들에 이끌려 인근 신촌지구대로 갔다.

끌려간 그는 경찰조사서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이 조사를 위해 휴대전화를 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사생활이라 건들면 안된다”며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며 말하면서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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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의 휴대전화를 받은 경찰은 당시 촬영했던 동영상과 사진을 발견했고 정식으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인은 인근의 명문대 의대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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