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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대역이 듣보잡이면 싫어^^’ 자신이 캐스팅 결정나자 ‘이서진’을 개무시하며 갑질한 유명남배우(+상황)


유명 드라마 PD가 새 드라마에 들어가 주연을 섭외하면서, 톱배우에게 갑질을 당한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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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낸 ‘이재규 PD’가 이서진을 주조연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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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연으로 결정됐던 배우 ‘이정진’이 이서진을 크게 반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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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은 ‘상대 배우는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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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우 ‘김민준’이 캐스팅되자 이정진이 거절했고, 결국에는 이서진에게 드라마 대본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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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정진은 이서진과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다며, 이서진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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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은 드라마 대본 준비는 하지 않고 상대 배우 캐스팅에 신경을 썼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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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규 감독이 이정진과 만나서 설득을 했지만 이정진은 ‘내 생각은 한결같다. 좋은 배우와 일하고 싶다. 내 상대역이 누구든지 적합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쳐낼 수 밖에 없다. 강자가 약자를 이기는 게 사회 현실 아니냐’라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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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감독은 이정진에게 크게 실망을 하여 이정진을 퇴출시켰다.

결국엔 이서진과 김민준 배우를 다시 캐스팅해 드라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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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생한 MBC 드라마 ‘다모’가 큰 인기를 끌자 이재규 PD가 이정진을 저격하는 듯한 SNS 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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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예능 나와서 대충하니까 이경규가 대놓고 지적한 적도 있다’, ‘인기도 별로 없는 게 더럽게 까다롭네’, ‘조금 인기 많아졌다고 배우병 걸린거봐라’, ‘저러니까 못 크지’라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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