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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물’ 흘렸다는 연예인


가끔 헤어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분에 못 이겨 눈물이 찔끔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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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마 연예인도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 한 배우가 “머리가 맘에 들지 않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는 바로 군대 전역 후 ‘남자’가 되어 돌아온 아역 배우 출신의 배우 유승호다.

현재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남성미를 뽐내고 있지만, 사실 그에게도 귀여웠던 아역 배우 시절이 있었다.

특히 그가 2002년에 출연한 영화 ‘집으로’가 히트작 반열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는데, 최근 그 당시 했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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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유승호는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집으로’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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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가 “헤어 스타일 어땠어요?”라고 묻자 유승호는 “머리 때문에 울었어요. 기분 나빠가지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바가지 머리로 자르고 난 뒤 펑펑 우는 유승호의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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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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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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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머리를 자른 뒤 “머리가 이상하다”며 오열하는 유승호를 보고 스태프들은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감독도 “금방 자란다”며 애써 그를 위로했다.point 16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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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하나 때문에 폭풍 오열하는 꼬마 유승호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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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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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한편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어린아이가 시골에 있는 자신의 외할머니 댁에 잠시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영화다.point 14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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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뒤 어엿한 성인 연기자가 된 유승호는 2014년 군 전역 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