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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는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 14


잊을 만 하면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적발 기사가 올라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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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연예인들이 있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도 있다.

사실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을 저지른 연예인들에게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라며 건네는 팬들의 위로는 조금 아이러니하다.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 15명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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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심지어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1 가수 백지영 – 2002년 무면허 음주운전

온라인 커뮤니티

백지영은 지난 2002년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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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02% 상태였던 그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집으로 오게 됐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2 방송인 김구라 – 2002년 음주운전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2002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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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방송에서 “2002년 추석 전날이었는데 소주 3병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었다. 이후 한동안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면허 취소 이후로 일도 잘 안 풀리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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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그맨 김준현 – 2010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지난 2010년 5월, 김준현은 음주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여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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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승용차에서 5시간 가량 수면을 취한 그는 자가용을 직접 운전해 귀가하던 도중 여성 보행자와 충돌했다.

피해자는 정지선 부근을 지나가 김준현의 차와 부딪혔다고 한다.

사고 직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1%가 나왔고 이는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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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송인 서장훈 – 2001년, 2003년 음주운전

SBS ‘미운 우리 새끼

국보급 농구선수에서 지금은 대세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은 무려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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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던 그는 2년 뒤인 2003년 3월 또 한 번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1%로 후배 선수 3명과 소주 3병을 나눠마시고 아버지 소유의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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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서장훈은 100일 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5 가수 은지원 – 2001년, 2004년 음주운전

온라인 커뮤니티

‘은초딩’ 은지원 역시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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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던 그는 3년 만에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2%로 “거리가 짧아 대리운전을 부를 생각을 못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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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우 송강호 – 2005년 음주운전

SBS funE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만 배우 송강호도 음주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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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단속에 걸린 그는 100일 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7 아나운서 구새봄 – 2017년 음주운전

Enews24

구새봄은 지난 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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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인들과의 술자리 이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8 배우 구재이 – 2017년 음주운전

MBN

모델 출신의 배우 구재이는 샴페인 3~4잔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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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9 가수 길 – 2004년, 2014년, 2017년 음주운전

세계일보

길은 무려 세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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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4년에 처음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던 그는 이후 2014년 음주운전으로 출연하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며 자숙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3년 후 또 한 번 음주운전을 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0 야구선수 강정호 – 2009년, 2011년, 2016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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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을 했고, 2016년에는 음주운전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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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심 재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1 가수 호란 – 2004년, 2007년, 2016년 음주운전

중앙일보

호란은 지난 2016년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을 위해 방송국에 가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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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길가에 있던 환경미화차량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병원에 실려 가는 인사 사고였다.

호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이후 과거에도 두 차례나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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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배우 윤제문 – 2010년, 2013년, 2016년 음주운전

스타투데이

연기파 배우 윤제문은 음주운전으로 2010년에 벌금 150만원, 2013년에 벌금 25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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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또 한 번의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에 걸리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또한 법원으로부터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받았다.

 

#13 배우 차주혁 – 2016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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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의 배우 차주혁은 대마초 흡연에 이어 음주운전까지 적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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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6년 10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상태로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큰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2%였고, 마약류 투약 혐의와 더불어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4 가수 김현중 – 2017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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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가수 겸 배우 김현중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당시 주차 관리인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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