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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음이탈’이 너무 자주나서 배우로 전향한 여배우


드라마 다작의 주연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하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국민 악녀로 알려질 만큼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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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든 맡는 역할마다 그에 맞는 배역을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주던 박하나, 알고 보니 나름 아이돌이었던 혼성그룹 ‘퍼니(FUNNY)’ 멤버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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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3년 윤경엽, 유기상, 우미진과 함께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핫하게 데뷔했던 박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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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하나는 가수 활동 당시 자주 음이탈을 겪어 그로 인해 무대 공포증까지 겪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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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자신의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자 2016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숨겨져있던 노래 실력을 다시 한번 표출해 그녀를 둘러싸고 있던 음치 이미지를 완벽히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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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한 인터뷰에서 가수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춤도 못 추고 노래도 못했다. 아이돌 빨리 포기하길 잘했다”고 밝혀 그녀만의 소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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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하나는 그 누구보다 다방면에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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