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연예인 킬러에는 영화계에 송혜교가 있다면 가요계에는 이효리다.
톱가수 이효리가 만났던 남자 연예인들에 대해 다시금 재조명이 되고있다.
1. 홍경민
가수 홍경민은 핑클 멤버 두 사람과 한 번에 열애설이 보도가 됐다.
2001년에 이진과 스캔들이 터진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은 멤버 이효리와도 스캔들이 났다.
두 사람은 스캔들을 부인했고, 홍경민은 바로 군대를 갔다.
하지만 소문에는 홍경민이 군대 가기 전 잠깐 이효리와 만났고 그녀를 못 잊어 방황했다는 소문이 났었다.
2. 성시경
그렇게 홍경민은 군대에 가고, 이효리는 꽃게남을 만났다.
그녀가 야심만만에 출연해 푼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풀자면, 남자친구와 꽃게집에서 식사하는 도중 이효리는 남자친구의 친구 뒷담화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그만하라며 냅다 꽃게다리를 던졌고, 꽃게다리는 이효리의 허벅지에 박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네티즌들이 추측한 결과, 이효리의 허벅지에 상처를 낸 꽃게남은 현재 성시경이었다.
실제로 이효리는 라디오스타에 나와 “1박2일에 불편한 사람이 있어서 못 나간다”고 밝혔다.
3. 이서진
폴더폰을 광고하는 출연진으로 나온 이효리와 이서진의 열애설이 났다.
두 사람은 마당발 김제동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애니콜 광고를 통해 친분을 키웠다고 밝혀졌다.
물론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이효리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서진이 이효리 조카 돌잔치에 참여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목격담,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열애가 사실화가 됐다.
한 기자는 청담동 일식집에서 식사하고 나오는 이효리와 이서진을 촬영했으나 이효리가 달려와 카메라를 뺏고 메모리카드를 가져가 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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