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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이슈

‘쿨’하다 못해 감기 걸릴것만 같은 요즘 10대들의 연애 방법


요즘 10대들의 세상 쿨한 연애방식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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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첫방송된 JTBC 2 ‘리얼 10대 연애<너에게 반했음>’에서는 한 여학생이 3명의 남사친 중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털털한 여고생 ‘한성민’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JTBC 2 ‘너에게 반했음’

성민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3명의 남사친과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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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진짜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사친이 누군지 기다렸는데,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누가 나올지 궁금해 했다.

 

성민이를 짝사랑한 주인공은 연하남 ‘이호경’이었는데, 성민이는 호경이의 등장에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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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 ‘너에게 반했음’

호경이는 오자마자 “내가 나와서 어때?”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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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누나 나 어때? 나 어때?”라고 다시 한번 물어보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JTBC 2 ‘너에게 반했음’

이에 정형돈은 “어떡해. 여기서 대답을 해?”라고 말하며 마치 자신이 여주인공이 된 듯 설렘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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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 ‘너에게 반했음’

성민이는 “내가 여기서 말 해야돼? 안 말해줄래”라며 호경이와 밀당을 했는데, 그녀의 말에 굴하지 않고 호경이는 “Yes or No. Give and Take”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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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숨죽이며 그녀의 대답만 기다렸는데 성민이의 대답은 스튜디오를 굳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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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 ‘너에게 반했음’

성민이는 “No, Give and Take”라고 쿨하게 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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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경이도 “역시 우린 프렌드”라며 고백한 사람이 맞는지 쿨한 모습이었다.

 

JTBC 2 ‘너에게 반했음’

두 사람은 태연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이 결말을 맞이한 MC들은 얼음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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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 ‘너에게 반했음’

정형돈은 “끝난거야?”라고 말하며 이 결말을 부정했고 주이는 “갑자기? 이렇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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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 ‘너에게 반했음’

이에 네티즌들은 “마지막에 MC들 표정 내표정ㅋㅋ”, “진심 얼었어ㅋㅋ”, “엔딩 쿨내 진동한다”, “결말이 왜이렇게 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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