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시선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너네 말투 이런사람이랑 사귈 수 있음? 내가 예민한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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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은 사랑과 우정 사이이며, 관계에 있어서 친구 관계보다는 발전되었지만 연인 관계 미만인 사이를 뜻한다.point 95 | 1
신조어인데다 주관적인 영역이 큰 연애 관련한 단어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그나마 가장 가까운 단어는 한 마디로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서로 뭔가 매력과 호감을 느끼고 상대도 자신에게 그런 신호를 보내지만 아직 연인 관계를 맺지는 않은, 뭔가 모호하고 애매한 관계다.
그러니까 ‘연인은 아니지만 서로가 일반적인 대인관계보다는 가까워져 있고, 앞으로 더 가까워질 수도 있는 상태’다.
물론 다시 자연스레 멀어지면서 관계가 깨질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확고한 관계는 아닌 것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는 ‘서로 확실하게 좋아하지만 아직 사귀지는 않는 상태’인지, ‘서로 호감만 있는 단계’인지 개개인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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