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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유아 출입 방지용’ 사다리를 샀는데 아기가 발판으로 씁니다”(영상)


2 살 배기 아기의 아빠는 아들이 사다리를 오르자 충격 받고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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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실외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위를 기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놀라운 것은 이 사다리는 아기가 올라가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작된 ‘유아 출입 방지용’ 사다리라는 점이다.

아래에서 아기가 필사적으로 기어오르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영상 출처 : Facebook / Kaith W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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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아빠  키스 와이먼(Keith Wyman)은 아기가 출입 방지용 사다리 위로 올라가서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쉬운 지를 보여주기 위해 영상으로 담았다.

이 사다리는 유아의 출입을 막을 수 있는 안전문이 이중으로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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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Kaith Wyman

와이먼은 “수영장과 함께 이 사다리를 구입했고 지금 우리 아들이 기어 올라가는 장면을 보고 있다. 2살 짜리도 스스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게 누군지 이해가 안 간다”며 사다리의 실용성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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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Kaith Wyman

와이먼은 이후 아래와 같은 문장을 남기며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저의 두 살 짜리 아들 코디가 닫혀있는 수영장 사다리를 너무나 손쉽게 오르는 것을 보고 이 비디오를 올립니다. 저는 새 수영장을 새로 장만 했고 경고하는데, 수영장 근처에 아이들이 있다면 꼭 조심하길 바랍니다. 아 물론 저는 새 사다리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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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Kaith Wyman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현재 까지 1,9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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