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교육 전문가 강형욱이 한 때 논란이 되었던 ‘담비’의 근황을 공개했다.
담비는 지난달 22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보더콜리 종의 강아지로, 당시 담비의 보호자는 생후 50일 된 담비와 또 다른 보더콜리 코비의 공격성을 문제로 방송에 출연했고 강형욱 훈련사로부터 파양을 권고받은 바 있다.
지난 4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비는 현재 보듬에서 임시보호 중입니다. 훈련사님 한 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보호자님을 찾을 때까지 보호할 계획입니다”라며 담비의 영상을 첨부했다.
<영상>
공개된 영상 속 담비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훈련소를 자유롭게 뛰어다녔다.
방송과는 다르게 금방 훌쩍 커버린 담비는 훈련사들 사이에서 장난치고 놀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담비의 입양 신청서는 ‘개는 훌륭하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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