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이슈

스웨덴전 ‘영웅’ 조현우, 경기 앞두고 아내에게 보낸 ‘꿀 떨어지는’ 카톡

(좌)연합뉴스 (우)인스타그램 '하린이 엄마'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 선수의 또 다른 면모가 화제다.

ADVERTISEMENT

인스타그램 ‘하린이 엄마’

지난 18일 월드컵 한국 대표팀 조현우 선수(골키퍼, 대구FC) 의 부인이 본인의 SNS 계정에 남편과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연합뉴스

대화창 내에서 조현우는 ‘방구끼는 날쌘돌이 조서방’으로 저장되어 있다.

경기를 앞두고도 아내와의 12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꿀 떨어지는 애정카톡을 보낸 것.

ADVERTISEMENT
연합뉴스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부부 사이임에도 서로 존대하며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해당 대화내용은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DVERTISEMENT
인스타그램 ‘하린이 엄마’

한편 조 선수는 지난 18일 스웨덴전에서 선발 선수로 나서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ADVERTISEMENT

페널티킥을 제외한 모든 슈팅을 막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현우 선수는 경기 후 BBC에서 스웨덴전의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