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 후 사재기 의혹을 받은 오반이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가진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8일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오반은 “제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 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를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반의 여자친구는 오반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point 213 | 1
오반의 여자친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연한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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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반은 지난 3월 신곡 ‘어떻게 지내’을 발매한 뒤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 1위를 기록하며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point 151 | 1
이에 오반은 “도둑이 아닌 저는 도둑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내 가족, 내 신앙, 내 애완견, 내 친구, 내 주변인 모두 모욕당하고 있다”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려드릴 수도 없고 아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저를 욕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너무 아프고 슬프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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