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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원’짜리 옷 입어 ‘금수저’논란에 휩싸인 고등래퍼2 이병재의 해명


가난이 콘셉트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있는 Mnet ‘고등래퍼2’ 이병재 군이 SNS를 통해 직접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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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2

 

지난 7일 이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송이나 일상 촬영에서 제가 입고 나온 옷들은 모두 오랜 친구이자 키프의 스타일리스트인 웅이가 빌려준 옷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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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입고 있는 옷도 5년 전에 엄마가 사준 외투인데, 제 가사가 컨셉이라뇨. 제 옷장 뒤져보면 5만 원 넘는 옷도 안 나올 듯”이라고 자신을 둘러싼’금수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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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인스타그램

 

이병재는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고등래퍼2’ 팀 대표 결정전에서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라는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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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속 가사에는 ‘제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거리 지하방, 대각선 방향에는 메세나폴리스, 거기 사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신호를 기다리며 바라보면 괜스레 허무한 느낌이 들고 여러 감정이 오가요, 그대들의 돈은 노력인가요, 집안인가요’, ‘끼니 한 번 때울 때 6천원이 넘어가는 게 겁이 날 때 제가 너무 싫어져요, 아무렇지 않게 먹고 싶은 것만 삼시 세끼 먹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등 가난한 자신의 상황에 대한 가사가 담겨있다.point 25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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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병재가 해당 방송에서 입고 나온 옷이 ‘아크로님’에서 2017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옷이라는 사실에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해당 제품의 가격이 160만원 상당이라는 것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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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2

 

일부 네티즌들은 “가난은 콘셉트였다”, “금수저면서 불쌍한척한다”, “가사 거짓말이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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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의 금수저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이병재의 스타일리스트인 조웅까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조웅은 댓글을 통해 “밥 한 끼는 겁내면서 비싼거 입는다고 비꼬시는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병재가 방송에서 입는 모든 옷은 제가 벌어서 수집한 제 옷입니다. 병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있다는 걸 항상 언급하고 있으니 항상 글은 정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라고 말해 금수저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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