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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 꿀팁’ 여기 있네 … 훈련소 변비 ‘레전드’ 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련병 시절 변비에서 탈출했던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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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에는 어마어마한 ‘쾌변 꿀팁’이 들어 있어 화제가 됐다.

사연은 이렇다.

1999년 군대 훈련소에 들어간 글쓴이는 훈련소 입소 초반에 변비로 고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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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훈련병들도 입소 초반이라 적응을 못해서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교관이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고 말하자 한 훈련병이 자신은 첫날부터 쾌변하고 있다며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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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훈련병은 “민간요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며 쾌변 방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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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설명한 방법은 이렇다.

화장실 변기에 앉은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두번째 손가락만 내밀어 양 옆 화장 실 벽을 밀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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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손가락으로 벽을 밀면 한의학 원리에 따라 장이 자극돼 쾌변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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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과연 실제로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한 채 점호를 끝낸 다음날, 글쓴이는 훈련병이 설명했던 쾌변비법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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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4분 정도 앉아 그 방법을 실천하자 글쓴이는 정말로 쾌변에 성공했다고.

이로 인해 해당 훈련병은 그 공로를 인정 받아 남은 훈련소 생활을 평탄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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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전역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 요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지인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많으며 성공률은 60~70%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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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커뮤니티에는 이 요법을 시도한 후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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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는 후기가 대부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요법을 써 쾌변에 성공한 누리꾼들은 “감사하다”, “손가락이 아프다”, “진짜 잘나온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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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변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