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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받는 여성 돕다 무차별 폭행 당한 남성이 여성에게 받은 충격적인 장문의 문자


최근 많은 이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져도 섣불리 도움을 주지 않는 삭막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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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 중 하나가 범죄를 당하는 여성이 도움을 받았지만 되려 도움을 준 남성을 가해자로 지목하거나 경찰 조사에도 응하지 않아 억울한 상황을 만드는 일이 빈번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가 됐던 40대 가장 떄린 20대 만취 여성/ 기사와 관련 없음

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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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싸움에 끼었다가 폭행까지 당하게 된 한 청년은 괜히 도와줬다 싶은 생각을 하며 후회하려던 찰나 도움을 받은 여성에게 받은 문자 한 통에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20대 후반 남성 A씨는 지난 13일 빌라 앞에서 흡연하던 중 근처 분리수거장에서 싸우는 남녀를 발견했는데 대화를 들어보니 남성의 잘못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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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매번 음식물 쓰레기 등을 아무 데나 버리고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민폐를 끼쳤고, 같은 빌라 입주민인 여성이 참지 못하고 몇 번이나 치운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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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쓰레기를 막 버리는 것을 본 남성이 여성을 지적하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상황을 지켜보다 A씨는 결국 나서서 돕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성은 A씨를 향해 격하게 화를 내고 욕을 하더니 급기야 어깨를 밀치며 폭행까지 가했다.

폭행 후 사라진 남성, A씨는 황당했고 괜한 일에 끼어들었다는 후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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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성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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