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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간호사입니다… 환자가 물어서 제 팔이 이렇게 됐는데 손해배상 청구 가능한가요??” (+사진)


환자한테 팔 물린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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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최근 한 간호사가 환자에게 팔을 물려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혐주의 법잘알이신 분 도움’이라는 제목의 게시무링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의 팔의 상태가 보이는 사진을 두 장이 담겨져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로 환자가 자신의 팔을 물어서 팔이 완전 난리 났다며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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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깨문 사람은 외국인이었다며 “한국말 못하는 척 하는데 잘 하는 거 알고 있다. 똑같이 물어줄 수도 없고”라며 하소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이 그의 팔을 문 이유는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가 갑자기 ‘모니터에서 귀신이 나온다’라고 소리지르며 수술실로 돌진했다”며 “체중으로 밀어서 제압했는데 어깨를 냅다 물었다”고 얘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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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옷 째로 물려서 다행이지 맨살이었으면 뜯겼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무조건 배상청구해야된다”, “무슨 지가 개도아니고 사람을 왜 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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