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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찍어버린 전국 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열린 역대급 반전 결승전


어린이 씨름대회 대참사 현장.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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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등록부 통합전 결승전은 현재로서도 레전드로 남았다.

경북 호서남초 6학년 안종욱 군과 70kg나 가벼운 같은 학교 이상윤 선수와 맞붙었던 것이 그 역대급 경기로 남았다.

안 군은 이 군을 허공 위로 들어 올렸다 내렸다 했다.

안군의 키는 173㎝, 몸무게는 110㎏. 이군은 147㎝에 43㎏이었다. 경기 결과는 안군의 2대0 승리를 했다.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안군은 모랫바닥에 쓰러진 이군에 선뜻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주고, 직접 모래까지 털어주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안군의 몸무게는 이군의 3배에 육박했지만, 이날 대회가 체급을 따지지 않는 ‘통합전’이라 경기가 성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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