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였던 현 유튜버인 배슬기가 과거 거침없는 답변을 해 화제가 됐었다.
과거 배슬기는 구독자 10000명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서 50문 50답 시간을 가졌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이 올라왔고 배슬기는 이를 직접 답변하는 방송을 했었다.
배슬기는 첫 키스, 첫 경험을 묻는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는데 처음엔 크게 부끄러워하다가 의외로 솔직한 답변을 했다.
배슬기는 “첫 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건물 지하 계단에서 했다”고 밝혔으며 “첫 경험은 조금 느린 편이다. 성인이 되고도 한참 뒤에 했다”고 고백했다.
또 배슬기에 정치적 성향을 묻는 이도 있었다.
배슬기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가 사퇴했을 당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배우 임호가 “안 후보님 사퇴하셨네요”라는 트위터 글을 올리자 배슬기는 “제대로 투표할 힘이 빠진다.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 어쨌든 투표율 하락은 떼어 놓은 당상. 좀 더 훌륭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끌어가실 모습을 기대하며”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후 이런 발언에 사과하기도 했었던 배슬기가 자신이 보수 성향은 맞지만 일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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