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돈 못 받은 유명 가수.
암 투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수 최성봉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에게 10년 가까이 돈을 못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가수 최성봉은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에게 지난 2013년 8월 500만 원 이상의 돈을 빌려줬으나 지금까지도 변제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성봉은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직접 공개하며 빚투를 직접 폭로했다.
그는 대표에게 빚을 갚아달라는 요구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으나 돌아온 답변은 “보이스피싱”이라는 말과 읽씹 뿐이였다.
위 카톡 대화는 지난 2018년 12월 채무가 이뤄진 지 5년 여 만의 대화로 최성봉은 대화 속 금액이 빌려준 돈 중 일부이며 실제 500만 원 이상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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