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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열흘 만에 관둔다”…’연돈’ 제자들이 자꾸 도망가는 이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가 대박집으로 거듭난 전 포방터 돈까스집의 ‘연돈’이 현재 제자 양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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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돈> 김응서,김소연 입니다.point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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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point 34 | 저희 <연돈>은 제주도의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point 96 |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point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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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point 73 |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립니다.point 91 |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습니다.point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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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색달동) 연돈.point 27 | 검토 후 면접은 개별통보 하겠습니다.point 43 | 앞으로 제주도 <연돈> 많이 아껴주세요.point 67 | 감사합니다.point 73 |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연돈 #제주도 #서귀포 #중문 #색달동point 11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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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eondo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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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은 제주도로 이사한 후 인스타그램으로 수제자 모집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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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겠지만 최소 5년간 제주에서 함께 해달라는 조건이 있었다.

 

이어 약 1,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그러나 최근 백종원이 밝힌 바에 의하면, 1,000명의 지원자 중 고르고 골라 뽑은 수제자들이 열흘을 견디지 못하고 나가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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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관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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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은 제자들을 구한 뒤 돈까스 판매 개수를 180개까지 늘렸지만, 수제자 후보들이 열흘 만에 관두자 판매 개수를 다시 130개로 줄이기도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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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들이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연돈 수제자가 되면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일을 해야 한다.

 

빠르게 기술만 배우고 싶었던 이들에게는 5년은 너무 길었고, 5년 뒤 수익을 장담할 수 없었다는 것이 큰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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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러나 수 많은 제자가 도망친 와중에도 정식 모집 전에 김응서 씨를 찾아와 제자가 되고 싶다고 했던 김성주 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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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서 씨도 최근 1호 제자의 생일을 축하하며 “오픈부터 지금까지 잘 따라와줘 고맙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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