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은 항상 무대 위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기 마련이다.
그들이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수많은 백댄서들 사이에 있어도 가장 화려하고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들 중에서도 과거에는 가수들을 돋보이게 하는 백댄서로 활동했던 스타들이 있다.
이 스타들은 백댄서로 활동하는 순간에도 한눈에 보이곤 했는데,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1. 강다니엘
현재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명실상부 ‘대세 스타’가 된 강다니엘.
그는 비보잉크루와 댄스 학원 강사로 활동해오다가 MNO 연습생이 됐다.
그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 피에스타 차오루의 ‘초대’ 무대에서 백댄서로 올랐던 적이 있다.
#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시유’의 무대 속 화면에 잡혀있던 게 뒤늦게 화제가 되며 백댄서 이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화면에 잡힌 멤버들은 슈가, 지민, 제이홉, 정국이다.
모자를 눌러썼어도 눈에 띠는 외모이다.
#3. 몬스타엑스 셔누
남자다운 몸매, 돋보이는 탄탄한 몸매로 최근 누나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셔누 역시 과거 백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13년 이효리의 백댄서로 활동한 영상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4. 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지금은 ‘비스트’라는 이름 대신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양요섭, 윤두준, 용준형은 데뷔 전 멤버 이기광이 AJ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활동할 당시 그의 백댄서로 KBS ‘스타골든벨’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이후 양요섭은 한 방송에서 “그 당시 서러웠다”고 털어놨고, 같은 방송에서 이기광 역시 “그 당시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5. 김종민
김종민은 엄정화의 백댄서로 꽤나 유명세를 탔다.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하면서 ‘V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엄정화의 히트곡 ‘포이즌’에서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종민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훈훈한 외모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6. 비
자타공인 최고의 춤실력을 갖춘 월드스타 비는 데뷔 전 박진영과 박지윤의 백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탄탄한 몸매와 남다른 춤실력으로 백댄서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 매드타운 조타
특히 이효리의 백댄서 출신 가수들은 탄탄한 몸매와 섹시한 매력을 자랑한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매드타운의 조타 역시 이효리의 백댄서로 활약했던 적이 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는 무대 위에서 이효리가 다가가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8. 동방신기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하기 전 같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선배였던 다나가 솔로 앨범으로 활동할 당시 서브래퍼 및 백댄서로 활동했었다.
당시에도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던 그는 동방신기의 유노유노로 화려한 데뷔를 했다.
#9. 가희
2009년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희는 그 전에도 지누션, 보아의 백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한 방송에서 “대타로 댄스 연습에 참여했는데 보아의 매니저 눈에 띄는 바람에 백댄서로 발탁됐다.
그 때 SM 엔터테인먼트에 계셨던 보아 매니저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0. 나인뮤지스 경리
나인뮤지스에서 돋보이는 외모와 실력을 갖춘 경리는 항 방송에서 “데뷔 전 박미경 선배님 기획사에서 연습생을 했다”며 백댄서 이력을 밝혔다.
무대 경험을 위해 백댄서로 투입됐는데 나인뮤지스로 데뷔하기 전 박미경, 채연, 김건모 등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