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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문화

‘비글미’ 넘치는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만화에 담은 남편(+18)


“이번에는 남편도 ‘비글미’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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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Aviv 지역의 예후다(Yehuda Adi Devir)의 직업은 만화가,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작가이다.

그는 아내 마야(Maya)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만화로 그려 보는 이들에게도 행복을 안겨준다.

‘비글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그런 아내를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편의 일상이 담겨있다.

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인 아내와의 일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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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에서 큰 인기를 받아 다시 들고 찾아온 예후다의 그림을 살펴보자.

 

#1 머리카락 뿜뿜(Her Hair Is Everywhere)

Yehuda Devir

머리카락을 사방에 뿌리고(?) 다니는 아내를 째려보는 남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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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싸운 뒤(After A Fight)

Yehuda Devir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닿을 듯 말 듯한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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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품에 쏙 들어온 아내(Mrs. Snuggles)

Yehuda Devir

남편의 가슴에 폭 파묻혀 잠든 아내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안락한 남편의 품에 온몸을 맡긴 채 잠이 든 아내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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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을 게 없어(Nothing To Wear)

Yehuda Devir

산더미처럼 쌓인 옷 위에 올라가 투정하는 아내의 모습과 그 앞에서 고민에 빠진 남편의 모습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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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념일(Anniversary)

Yehuda Devir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 남편에게 감동을 받은 아내는 세상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실 남편이 생일을 잊지 않은 건 폰 알람 덕분이었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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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생일 아침(Birthday Mornings)

Yehuda Devir

아내의 비글력에 도전이라도 하듯 아내의 생일을 아침부터 축하하는 남편의 모습에서 비글미가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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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내가 왕좌의 게임을 볼 때(When She’s Watching Game Of Thrones)

Yehuda Devir

인기 드라마, 재미있는 영화 등을 볼 때 아내들의 모습은 전세계 공통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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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아내를 찾는 남편과 집중해서 보고있는 아내의 모습.

 

#8 남편을 잘 아는 아내(Women Know Best)

Yehuda Devir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이 사뭇 달라 빵터지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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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기와의 싸움(Street Biters)

Yehuda Devir

스트리트파이터 게임처럼 소풍장소에서 맞닥들인 모기 떼와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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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편은 덤덤하게 벌레를 잡고 있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과 아내 모두 귀엽고 사랑스럽다.

 

#10 새로운 태블릿(New Cintiq)

Yehuda Devir

남편의 작업을 방해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 작업해야 된다는 남편에게 싫다고 하는 장난꾸러기 아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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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전 제일!(Safety First!)

Yehuda Devir

유난스럽게(?) 양파를 써는 아내의 모습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이다. 남편의 눈에서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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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위하여! 충성! 건배!(L’chaim! Salute! Cheers!)

Yehuda Devir

와인 한모금에 취해버린 아내를 들어 옮기는 남편이다. 어깨에 들어올려지다니 의문의 1패가 느껴지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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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난 끊을 수 있어!(I Can Stop Whenever I Want!)

Yehuda Devir

손톱을 물어뜯지 않기로 해놓고 또 물어뜯고 있는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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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말에도 계속 뜯더니 뼈까지 드러난 모습에 남편의 비글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 우리는 운동기구를 샀지만…(We Bought An Elliptical)

Yehuda Devir

운동 기구 앞에서 타원형 용기에 든 악마의 초코잼을 통째로 맛있게 먹고 있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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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뻔뻔한 물음표와 남편의 어리둥절한 물음표가 웃음 포인트(?).

 

#15 기진맥진(Exhaustion)

Yehuda Devir

작업 끝에 씻는 것도 내일로 미룰 정도로 지쳐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현실 부부의 모습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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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머리 자를 때마다 같은 레퍼토리(Same Haircut Same Story)

Yehuda Devir

머리카락을 자를 때마다 똑같이 슬퍼하는 아내이다. 그 뒤에서 남편은 무심한듯 아내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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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냄새맡기(Smell Check)

Yehuda Devir

쓸데없이 진지한 둘의 표정에 절로 웃음이 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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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거울 거울(Mirror Mirror)

Yehuda Devir

자신의 모습이 반사되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지 여자들은 길을 멈춰서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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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무방비상태로 뒤로 넘어갈 듯한데 아내는 모델 표정을 지으며 한참 서있는 듯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전 그림이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비글미’ 넘치는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만화로 그려낸 남편 (일러스트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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