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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님 저는 살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학생 살린 허경영의 인생조언


허경영이 극단적 선택하려고 한강가는 학생의 발걸음을 멈추게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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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지난 24일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계정으로 보이는 SNS에 허경영과 한 고등학생이 나눈 대화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자신을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이라고 밝히면서 “삶에 낙이 없다”며 “살아도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살 길이 없는 것 같다”며 비관적인 말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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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한강으로 보이는 듯한 사진을 보내며 “지금 한강 가는 중이에요”라고 보냈고, 심각성을 느낀 허경영은 “잠시 제 말 좀 들어보실래요?”라며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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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의 위로에도 학생이 한강에 다다른 사진을 보내자 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잠시 제 눈을 바라보라”며 ‘이제 XX군은 에너지가 생겼으니 허경영을 믿고 다시 생각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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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일 소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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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를 받은 학생은 “알겠습니다. 총재님 한 번 믿어볼게요”라며 “총재님 아니었으면 저는 이미 한강에 투신했을거에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경영은 이 대화의 캡처를 직접 페이스북에 올리며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나 허경영한테 연락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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