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폴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를 가장한 폭도들이 폭행과 약탈을 벌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인디아투데이의 설립자 시브 아루오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시브 아우오르는 “지난달 30일 뉴욕 로체스터에서 자신의 가게를 보호하려는 여성을 흑인 남성들이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속의 남성들에 대해 “합법적인 시위라는 명목으로 폭력과 약탈을 정당화하려는 쓰레기들이다”고 비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흑인 남성 4명이 각목과 사다리를 가지고 와서 가게를 부수려 했다.

 

그러자 잠시 후 가게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백인 여성이 나타나 남성들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이 도망가지 못하게 잡고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고 각목으로 여성을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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