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공산주의 체제와 자본주의 체제를 결합하면서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슈퍼갑부들이 탄생했고 어느덧 그 2세들이 사회 생활을 할 나이가 되었다.
금수저들 중 화려한 생활을 하며 뽐내고 다니는 재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억만장자 상속녀는 시안(Sian)으로 현재 7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인데, 그녀의 아버지는 광저우에 기반을 둔 중국 최대 섬유제조업체 그룹 회장이다.
시안은 올해 여름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중국의 하이난, 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지에서 요트를 타며 휴가를 즐겼다.
그녀는 21살이 되던 해에 남자친구로부터 반짝이는 5억6,0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선물받았다.
시안의 절친이자 자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비비안은 중국의 42번째 갑부이자 36조 3420억의 재산을 보유한 부동산 재벌 왕웽슈의 차녀다.
비비안은 중국내에서도 아버지의 개인비행기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닌다.
비비안은 빅뱅콘서트 VIP 티켓과 공식 애프터파티 입장권을 자신의 SNS에 찍어 올렸는데, 티켓은 무려 210만원이다.
여기에다 애프터 파티에서 마실 페리에주에 벨레포크 스파클링 와인을 무려 6,650만원치나 미리 주문했다고 한다.
쇼핑마니아로 유명한 또 한명의 금수저 상속녀 ‘젠’이다.
그녀는 자신의 페라리 앞 트렁크에 꽉 찰 정도로 명품 쇼핑백들을 넣었다.
집에는 작은 파우치부터 큰 토트가방까지 17개의 고가 에르메스 백들이 진열돼있다.
또한 젠이 약혼하면서 남자친구 가족한테 보내는 현금 선물로 무려 888만 8,888위안(한화 약 14억 8,300만원)으로 총 102Kg이 나갔다.
8이 많은 이유는 중국에서 행운의 숫자를 8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웨이미는 33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로 중국 건설업계 갑부의 딸이다.
그녀는 여행과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NBA레이커스 경기코트 좌석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비욘세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윌스미스 등이 주로 이용하는 레이커스 코트 좌석은 일반 시즌 경기에서 2,200달러(한화 약 244만원)정도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웨이미는 두바이와 뉴욕 그리고 북극까지 다녀왔다.
상속녀들은 대부분 재벌 2세 남자들과는 다르게 럭셔리 슈퍼카 사진을 SNS에 잘 올리지 않는 편인데, 가끔씩 올릴 때는 악어가죽 에르메스 가방과 같은 패션 아이템을 하나씩 놔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