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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가 은퇴하고 유튜버되서 구독자 모으려고 올린 피아노 연주 영상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유튜브에 올린 피아노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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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あべ晋三チャンネル’ 캡처

일본 아베 전 총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었다.

 

당시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그가 단순한 캠페인 목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할지, 유튜버로서 활동할지 일본 국민들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유튜브 ‘あべ晋三チャンネル’ 캡처

이후 아베 전 총리는 스피치 영상, 선거 관련 영상 등을 올리며 유튜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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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4일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아노 연주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あべ晋三チャンネル’ 캡처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개최된 재팬 스피릿 콘서트 2021에서 촬영된 것으로 아베 전 총리는 최근 콘서트를 주관한 기관으로부터 영상을 받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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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그는 2011 동일본 대지진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추모곡 ‘하나와 사쿠(花は咲く)’를 연주하여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보여줬다.

유튜브 ‘あべ晋三チャンネル’ 캡처

아베 전 총리는 약 60년 전 초등학교 1학년에 피아노를 배우다 포기하고 최든 다시 시작했다며 “서투른 피아노 솜씨지만 60년 만에 피아노를 연습한 성과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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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베 전 총리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피아노는 인정이다”, “의외로 잘쳐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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