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에 배우 윌 스미스가 방문을 했을 때 “한국 옥상에 테니스 코트가 있다”라 말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표했다.
테니스 코트라고 외국인들이 생각을 한 이유는 한국의 옥상 바닥은 대부분 초록색인 경우가 많아서다.
먼저 건축물은 기옥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작은 균열이 생긴다.
따라서 균열에 의해 건물 내부로 물이 스며들거나 곰팡이 현상을 방지 하기 위해 방수 시공이 필요로 한다.
이때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레탄 방수제’라는 강한 방수 페인트를 바르는데 이 방수 페인트 속 ‘산화크로뮴‘이라는 물질이 ‘초록색’으로 보인다.
또 옥상 바닥이 초록색을 띠는 게 ‘한국인이 초록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다.
과거 80~90년대 일본에서 우리나라는 방수제를 수입해왔는데, 수입해올 당시 초록색의 선호도가 높아 옥상을 초록색으로 칠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만국 공통으로 옥상이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고층 건물들의 ‘헬기 이착륙장’이다.
햇빛이 콘크리트에 반사되면 흰색을 띄는데, 이때 흰색 다음으로 선명한 색깔이 초록색인 것으로 밝혀졌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재밌다” “외국인은 뇌피셜이지” “솔직히 너무 촌스럽다” 등 여러가지의 반응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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