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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여동생 위해 옷부터 신발까지 풀세트 선물로 ’93만원’ 결제한 헨리 (영상)


마냥 철없는 소년 같았던 헨리가 여동생 앞에서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주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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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콩에서 한국을 방문한 여동생과 함께 서울 데이트를 한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헨리는 평소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고 한국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았던 동생을 위해 특별한 투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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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헤어 메이크업 스튜디오에 간 헨리는 “우리 동생 수지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부탁하고 동생을 아름답게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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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쇼핑센터로 장소를 이동한 뒤 헨리는 동생을 위해 코트부터 신발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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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동생에게 “너를 위한 날이니까 사고 싶은 거 마음껏 사”라고 말하며 직접 동생의 옷을 여러 벌 골라주었다.

특히 여자 옷임에도 센스 있게 옷을 골라 스튜디오에 있던 한혜진과 박나래를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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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또한 신발과 양말까지 챙기는 섬세하고 자상한 모습에 시청자들마저 설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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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끝난 후, 계산을 마친 점원이 “93만 6천원’이라고 말하자 헨리는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곧바로 카드를 꺼내 모두 결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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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평소 이런 기회가 많지 않아 항상 미안해했던 헨리는 행복한 마음으로 동생을 위해 백 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단번에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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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이 모습을 본 이시언은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의구심을 품다가 자신은 동생을 위해 “밥 정도는 사줄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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