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갑자기 아픈 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 때문에 꾀병 환자들 줄 서게 만드는 의사.jpg - News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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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7 1월 2021
1 112.jpg?resize=1200,630 - 선생님 저 갑자기 아픈 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 때문에 꾀병 환자들 줄 서게 만드는 의사.jpg

선생님 저 갑자기 아픈 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 때문에 꾀병 환자들 줄 서게 만드는 의사.jpg

“훈남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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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으로도 통증이 나을 것 같다는 훈남 의사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

 

그 주인공은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57만 명이나 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의사 ‘가브리엘 프라도(Gabriel Pred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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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abrielndsp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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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가브리엘은 조각같은 외모, 탄탄한 근육으로 인스타그램에서 57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다.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의 외모와 체격 때문에 모델일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의 진짜 직업은 ‘신경과 전문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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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abrielndsp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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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브라질의 한 인기 블로거가 ‘잘생긴 의사들’이란 게시물을 올리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의사라는 전문직 직업이 주는 ‘뇌섹남’의 이미지에다 얼굴과 몸매까지 훈훈해 여성들 사이에서 금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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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의사 가운을 입은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사진까지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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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게재될 때마다 1천 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인사이트
Instagram ‘gabrielndsp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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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병원 갈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파서 병원에 가도 얼굴 보면 나을 것 같다”, “브라질 병원으로 가야겠다” 등 그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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