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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파는 할머니가 여성의 옷 속에 ‘손 넣어’ 가슴 만진 충격적인 이유 (영상)


술집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한 여성의 상의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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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들즈브러(Middlesbrough) 시내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을 전했다.

지난 주말 애비 몰리(Abbie Morley)는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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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꽃을 파는 할머니가 그들이 있던 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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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는 친구들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할머니에게 꽃을 달라고 요청했다.

할머니는 애비의 옆에 서서 맞은 편에 서있던 친구에게 꽃을 건넸고, 애비는 꽃을 든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흥겨워 했다.

맞은 편에 있던 애비의 친구 데클란 티즈데일(Declan Teasdale)은 당시 즐거웠던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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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이 영상을 본 애비와 친구들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꽃을 팔던 할머니가 친구들에게 꽃을 건넨 후 슬그머니 애비의 옷 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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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비는 당시 할머니가 자신의 옷 속에 손을 넣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뿐더러 친구들 또한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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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이 같은 행동을 한 할머니의 의도를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애비와 친구들은 영상을 SNS 계정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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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꽃을 파는 할머니가 현금이나 핸드폰을 훔쳐가려 했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간혹 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은 여성들이 속옷 안에 돈이나 작은 귀중품을 넣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추측하면서도 “브라 안에 있는 물건을 소매치기하려 했다는 것은 들어 본 적이 없다”, “소매치기 기술에 능숙한 사람들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당신의 모든 부위를 만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저걸 모를 수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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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충격적인 사건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