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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납치범 5명이 여중생을 납치해놓고 1시간 만에 귀가시킨 이유와 반전


납치범 5명이 여중생을 1시간 만에 집에 돌려보낸 이유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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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납치한 범인들이 한 시간만에 집에 돌려보낸 아찔하면서도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낫다.

오후 10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성인 남성들이 한 여중생을 차량에 강제로 태웠는데 실랑이가 계속되다가 결국 여중생을 태우고 차량은 급하게 그곳을 벗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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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여중생 A양은 차 안에서 부모에게 구조요청 연락을 보냈고 연락을 받은 어머니는 오후 11시 10분쯤 인근 지구대에 납치 신고를 해 속전속결로 이루어졌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한 납치범들은 A양을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 내려줬고 잠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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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내외로 벌어진 아찔하고도 짧았던 납치극

한 시간만에 납치범들이 A양을 풀어준 이유가 밝혀졌는데 경찰 조사 결과 납치범들이 노린건 A양의 돈이었는데 이날 A양이 빼앗긴 돈은 무려 2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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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었던 A양이 큰 돈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A양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이었기 때문이다.

A양은 인출책으로서 금융사기 피해자들의 돈 3천만원을 인출했다.

근데 해당 금액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것이 아니라 그대로 가지고 도망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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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이 몸담고 있떤 조직이 납치범 5명에게 의뢰를 했고 돈을 되찾으려 한 것이다.

A양은 뺴돌린 3천만원 중 3백만원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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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2700만원을 빼앗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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