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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국 래퍼 릴 키드, 24살 나이에 공연 앞두고 사망


유명한 미국 래퍼 릴 키드가 24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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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릴 키드(Lil Keed, 본명 Raqhid Jevon Render)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께 릴 키드의 동생으로 알려진 릴 고티(Lil Gotit, 22)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릴 키드를 태그하며 “형 왜 나를 두고 떠났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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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고티는 이후 “내가 오늘 형이 죽는 걸 보다니 믿을 수가 없다. 형이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하는지 알고 있다. 엄마, 아빠, 우리 형제들 그리고 형의 딸 네이처(Naychur)를 위해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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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사망 소식은 소속사 300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 의해서 확인됐으며 사망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음날인 14일 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에서의 공연을 앞둔 릴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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