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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리하고 있을 때마다 2층으로 딸 불러 성폭행한 새아빠


아빠의 탈을 쓴 자는 사실 악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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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은 엄마가 자신을 미워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악몽 같은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웨스트요크셔 헥몬드와이크(Heckmondwike) 출신 소니아(Sonia,24)가 유년 시절 겪었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Thesun

소니아의 엄마 마얌(Maryam, 49)은 남편과 이혼하고 딸이 다섯 살이던 무렵 남자친구였던 이재즈 악타르(Ejaz Akhtar, 46)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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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 년간 세 명은 단란한 가족을 꾸리며 행복한 나날을 지속해갔다.

이후 마얌은 이재즈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남동생을 낳았다. 마얌과 이재즈는 차별 없이 세 자식들을 똑같이 사랑했다.

Thesun

그 즈음 파키스탄에 있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마얌은 장례식 참석을 위해 아이들을 이재즈에게 부탁하고 파키스탄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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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아내가 떠난 뒤 학교에서 돌아온 소니아에게 마사지를 시켰고 소니아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며 “13살 치고는 가슴이 크구나”라는 말을 했다.

소니아는 수치심에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고 그날 소니아는 이재즈에게 강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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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얌이 파키스탄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이재즈는 하루도 빠짐없이 소니아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침내 마얌이 돌아왔지만 상황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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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요리를 시작하면 조용히 소니아를 2층 침실로 불러 강간했고, “자신과의 일을 발설하면 엄마가 너를 버릴 것이다”는 말을 세뇌시켰다.

2년이 흐른 어느날 마얌은 자신의 딸 소니아가 남편에게 강간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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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곧장 소니아와 함께 자신의 언니 집으로 도피했으며 마얌은 이재즈를 경찰에 신고했다.

소니야와 마얌의 최근 모습 / SONIA MAHMOOD

그는 재판에서 1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마얌과 소니아는 서로에게 의지한 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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