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남자친구를 밝힌 유명인이 전 남자친구인 사람과 공개 데이트를 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티빙 ‘환승연애’ 출신 이코코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이코코는 전 연인인 곽민재와 스타필드 코엑스몰 점을 방문했다.
이코코는 “오늘 민재랑 번개장터 행사를 오게 됐다. 민재도 같은 행사 오기로 해가지고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라며 ‘BGZT Lab by 번개장터’ 스타필드 코엑스 몰 점으로 향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신발을 보고 있던 곽민재와 마주치게 되며, 곽민재를 본 이코코는 반가움을 표했으며 곽민재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다정하며 친밀감 있게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이후 이코코는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곽민재의 사진을 찍어주며 연신 “귀엽다. 잘한다”라 전연인이었던 곽민재를 칭찬했다.
이코코는 자신과 곽민재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을 보며 “타코코”(타코+이코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이코코는 ‘환승연애’에 같이 출연했던 고민영과 함께 곽민재의 타코 가게를 다음 주에 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민재님 만나다니”, “대박이다”, “현 남친이 보면 질투하지 않을까”, “코코님 너무 예쁘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연애했던 이코코와 곽민재는 이별한 지 약 11년 만에 ‘환승연애’를 통해 재회했다.
‘환승연애’에서 두 사람은 다시 선택하지 않았으며, 서로의 앞 날을 응원해 주는 친구 사이로 남았다.
최근 이코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데이트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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