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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코로나19 확진자 폭증했는데도 팬미팅 진행한 ‘미스터트롯’ 가수

instagram'hojoongng'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을 차지해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대규모 팬미팅을 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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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우리家 처음으로’라는 이름의 팬미팅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6천 석 크기의 실내 공연장에서 열었다.

instagram’hojoongng’

해당 팬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확인, 열 체크, 손 소독, 일부 좌석을 비우게 하는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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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좌석 이동을 금지하고 팬들에게 함성을 자제하도록 부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instagram’hojoongng’

그 결과 17일 기준 ‘우리家 처음으로’에 참석한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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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더라도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hojoongng’

반면 김호중의 팬미팅이 문제가 없다는 네티즌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니 크게 문제 될 것 없다”, “팬미팅을 막을 거면 영화관이나 테마파크도 제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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